장기투쟁으로 지친 비정규직 노동자와
해고노동자가 마음 편하게 쉬고 활동할 수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집 '꿀잠'에서 만났습니다.
여전히 진행형인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고
'꿀잠' 식구들이 만들어주신 콩국수와 늙은호박김치전으로
정말 행복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구로공단으로 이동하여 구로공단 일대를 걸어다니며
우리의 산업화 민주화의 뿌리를 되돌아보고
과거, 현재,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인 노동역사기행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