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1월 월례회...하느님께서 태워주신 양심 그대로가 명하는 대로 하십시다.
  • 영원한 수련(修鍊)
    
    
    
    
    1. 영원한 수련이란? 수도생활은 항상 수련생활과 같은 것이어야 한다. 수도원에 들어오는 날부터 죽는 날까지 마치 수련소에 있는 것과 같은 긴장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특별히 정해진 기간의 수련으로 수도생활의 수련이 끝난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릇된 생각이다. 왜냐하면 수련이 끝났다고 생각하여 해이한 마음으로 수도생활을 한다면 그르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수도생활의 목적은 끊임없는 완덕에로의 지향이며, 완덕의 실현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수도생활을 하는 중에 잘못한 것이 있으면 뉘우치고 잘 했으면 더욱더 잘하고자 노력하는데 완덕은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2. 영원한 수련의 목적 1) 하느님과 일치하기 위함 삼위일체(三位一體)의 하느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며 우리를 착한 길로 인도 하시는 데는 능하시고, 잘못했을 때는 벌하시기 보다는 두고 기다리시며 뉘우치기를 기다리시니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하느님, 성모님께 다시는 죄스런 일을 하지 않기로 결심하여 고치고 실망하지 말 것이다. 조그마한 결점도 없으신 그리스도와 성모님께서도 수고수난 하셨는데 매일 잘못하는 우리들이 어려운 일이 없을 수 있겠는가를 묵상하고 좀 어려운 생활이라도 참고 견디기로 할 것이다. 우리는 잘 했더라도 뉘우칠 것이 많으며 더욱더 잘 하여 하느님과 일치하기 위함이다.
    2)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기 위함 내 본성상 싫고 서러워 보이는 일도 그리스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기로 노력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수고 수난하시지 않으셨다면 부활 승천도 없었을 것이다. 모든 성인 성녀들이 어려운 고난을 극복하고 완덕에 달하였음은 우리가 당하는 괴로움이 영광이 되리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3) 부르심을 끝까지 따르기 위함 구약 시대에는 노예법이 있었으나 신약 시대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이 있다. 부르심에 응했으면 끝까지 실천해야만 가치가 있는 것이다. 부르심에 따르는 수도생활에 대한 평가는 여러 형제들이 그의 삶이 열심 하다 하여 모범으로 삼을 만큼 완전한 생활을 해야 한다. [영혼의 빛 용어해설 정리]
    보배는 누구나 좋아합니다. 성경에 보면 밭에 묻힌 보화를 차지하기 위해 밭을 산 사실이 있습니다. 보배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모두가 이 보배를 얻기 위해서는 쉴 줄 모르며 때로는 생명까지도 빼앗기게 되지요. 하느님께서는 이 한 가지 보배만은 공평하게 세상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양심입니다. 이 양심이라는 보배는 누구나 가지고 있고 아무 대가 없이 얻은 것이지요. 노력 없이 얻은 탓일까요? 제대로 간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배를 얻으면 얼마나 만족할 것 입니까? 더군다나 양심의 보배이랴! 이 양심만 제대로 간직한다면 천상과 지상에서 누릴만한 만족이 내 안에 깃들이게 될 것입니다. 바로 영원한 생명, 천주의 성총과 지상의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양심의 보배를 간직한 이는 누구에게나 신용을 얻게 되고 진실한 동무가 따를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물질도 여기에 따라 들어옵니다. 우리는 이 천상 지상의 만족을 얻기 위하여 양심 그대로를 상처 없이 간직하십시다. 언어, 행동, 생각에 이르기까지 천주께서 태워주신 양심 그대로가 명하는 대로 하십시다. (마뗄말씀 1964. 2. 25)
    11월 4일 합반으로 월례회를 했습니다. 4년동안 천안지부 외부회를 이끌어주신 아가다 수녀님께서 임기를 마치시고 다른 소임으로 떠나시게 되어 마지막 인사를 하셨습니다. 그동안 외부회를 위해 애쓰신 수녀님께 회원들은 끊임없이 기도해 드리기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습니다. 아가다 수녀님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천안지부를 맡아주실 수녀님이 오셨습니다. 체칠리아 수녀님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인사하셨습니다. 앞으로 천안지부 외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실 수녀님을 위해서도 기도로 함께 합니다. 11월 강의는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이상윤베드로 신부님께서 침묵에 대해서 해 주셨습니다. 점성정신, 완덕오계, 침묵생활에 대해서 쉽게 알려주셨습니다. 들을때 마다 새롭게 다짐하고 가슴에 새겨봅니다. 선종하신 회원들을 위해 연도를 바쳤습니다. 모든 것을 섭리하시고 함께 하시는 주님께 11월 한달도 맡겨드리며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11월 월례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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