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6월 월례회...서로 양보하고 이해합시다.(1)
  • 인, 사, 물, 현상을 통해서 오는 것들
    
    하느님께서 처음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인간에게 있어 인, 사, 물, 현상은 인생에게 유익한 것이었다. 그러나 인간이 타락한 이후 상호간에 죄악의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최초에 창조하신 인간은 본래 존재하는 상태로 만족할 수 있었으나 타락한 후에는 사욕으로 인하여 항상 부족한 상태에 놓이게 되어 인, 사, 물, 현상에서의 한계를 벗어나려고 하는 유혹에 빠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나와 인, 사, 물, 현상 사이에 맺어준 참뜻을 알아 실천하게 하는데 중요한 뜻이 있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처음 창조하신 본뜻을 잘 지켜 덕이 되게 하느냐 혹은 무시하여 악이 되게 하느냐는 우리의 자유 의지에 달려있다.
    1. 인. 사. 물. 현상과의 관계 1) 나와 이웃과의 관계: 순수한 형제애의 관계만 유지할 것. 2) 나와 사물과의 관계: 풍부한 상태를 피하고 항상 부족한 관계를 맺을 것.
    2. 인. 사. 물. 현상 안에서의 생활실천 1) 이웃의 모든 사람들을 예수님이나 성모님께 대하듯이 한다: 악한 표양의 사람을 대면하면 위와 같은 마음을 갖기 어렵겠지만 좋은 지향을 꾸준히 갖는다면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뜻을 보시고 우리 마음에 천상적 위로를 내려 주실 것이다.
    2) 불필요한 대인 관계는 삼가 한다: 불필요한 대인관계를 많이 하게 되면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게 된다. 성모님과 성인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잘 듣기 위해 골방에 숨어 사셨음을 항상 묵상해야 한다.
    3) 사물과의 관계는 될 수 있는 대로 불편하고 거칠고 모양 없는 것을 내 것으로 한다: 나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면 갖고 싶은 욕망을 억제해야 한다. 완덕에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천상적 위로가 없기 때문에 세속에 기울어져서 좋은 것, 편한 것, 유행을 타는 것을 많이 소유하며 사욕을 만족 시키고자 한다.
    3. 생활실천의 결과 평화스런 마음과 온화한 용모를 보존하게 된다. 모든 이웃 사람들을 예수님이나 성모님처럼 생각할 때 마음에 동요가 있을 수 없으며, 사물에 애착이 없으면 분심이나 잡념이 있을 수 없다.
    마뗄 말씀 분심잡념은 마음의 빈 집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분을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할 것으로 마음의 집을 만든 사람들이니
    인, 사, 물, 현상에서 오는 괴로움을 보고는 뛰어나가 버리는 마음, 괴로움이 닥치면 뛰어 나가 마음을 비우고, 내 의견과 다르면 뛰어 나가고, 뛰어 나가서는 다른 자매를 성녀 만들려고 헛수고하는 이런 정신없는 영혼이 되지 맙시다.
    너무 지나치게 걱정하지 맙시다. 항상 타인에 대한 불평불만은 내 영혼만 손해 보는 것이니 말, 태도, 의견 등에서 도를 넘지 마십시오.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는 것이 수도자입니다. 자기 집을 지킵시다. 반성합시다. 남의 집 살림을 도맡아 해 주지 아니 하는가를... (1961. 3. 25.)
    참 좋은 날, 맑고 고운 아침 예수 성심성월에 천안지부 월례회를 했습니다. 6월 3일 토요알에는 아녜스반 34분이 오셨고 6월 5일 월요일에는 골롬바반 42분이 오셨습니다. 두번 오신 봉사자를 빼면 총 70분이 6월 모임에 오셨습니다. 수녀님은 출석을 부르시고 안부를 꼼꼼히 챙기십니다. 오고싶어도 몸이 아파서 못 오신 분들이 점점 늘어가네요. 씩씩하게 걸어서 월례회에 올 수 있는 것도 큰 은총입니다. 착복자 이상 회칙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회칙 찾는 분들이 많았지요. 새롭게 개정된 더 도톰해지고 커진 회칙을 반갑게 받으시네요. 성실히 외부회원의 임무를 지끼며 살아야겠다는 의지도 보입니다. 영혼의 빛 완필 봉헌하신 분들께 완필증을 수여했습니다. 천안지부는 33분이 완필 하셨어요. 다시봐도 어찌 했나 기특하고 장하십니다. 60주년 축제에 못오신 분들과 다시 축제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서 그날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분주해서 제대로 느끼지 못한 것도 있었는데 새남터 성지에서 펼쳐진 감동의 순간들이 다시 생각났습니다. 지나고 나니 더 뿌듯하고 감개무량하지요 수고하고 애쓰신 모든 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영가 86 면형가는 노래를 다같이 읽고 설립신부님과 마뗄 수녀님께 쓴 편지 3통을 읽어주셨습니다. 우리 영적인 삶을 공유하고 면형무아의 길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계속 회원들이 쓴 편지를 읽어주신다고 합니다. 하늘나라에 계신 설립신부님과 마뗄.쁘로마텔 수녀님이 더 가까이 계신것 같습니다. 수녀님 강의중에 내가 선으로 바라볼 때 선이고 내가 아름다움으로 바라볼 때 아름다움입니다. 원래 선인 것이 악으로 보여짐은 내 안에 문제가 있습니다. 인,사,물,현상 그 자체는 나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내 마음이 변해야 예수님의 마음을 만납니다. 성무일도는 시간을 축성하는 기도입니다. 나를 성화시키기 위해 내가 축성이 되면 모든 세상 천하만물, 인사물현상이 축성이 됩니다. 나의 성화와 천하만물의 성화가 성무일도 바치는 그 시간에 이루어집니다. 빼먹지 않고 성무일도 잘 바쳐야하겠습니다. 미사전에 기금봉헌을 했습니다. 천안지부 1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며 동티모르 어린이들을 위한 선교기금 모금을 6월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한번 해 봤으니까 그 맛을 알지요. 자연스럽게 모금에 동참하는 회원들의 모습들이 흐믓하고 행복해보입니다. 3일과 5일 총장신부님과 베드로 수사님께서 미사집전을 해주셨습니다. 고백성사도 잘 보았습니다. 수사가 안 속으면 누가 속아주나. . . 당신의 아들이 죽을 것을 몰라서 이 세상에 보내셨을까. . . 다 알고 계시면서도 당신의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기꺼이 속아주신 하느님 사랑 속지 않으려고 바둥바둥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죄없다 감싸주시고 불러주신 예수성심안에 풍~덩~빠져보는 6월이 되십니다. [6월 월례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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