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일 - 언양구역 재가방문
  • 11월 3일에는

    2월 월례모임 때

    아드님과 함께 1년 회비를 내러 오신 김수연 아가다님과 약속한 대로,

    언양구역 방문을 드렸습니다.


    전임구역장이었던 최정순 이사벨라님은

    말기암인 남편 간병으로 월례모임을 못 나오셨었는데,

    방문 드린 전 주 목요일에 남편이 선종하셨다고 하였습니다.

    긴 간병 끝에,

    홀로 되신 어머니를 걱정하여,

    아들, 딸들이

    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남편이 얼마나 준비를 잘하고 선종하셨는지 하는 내용으로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마음으로 자신의 죽음도 준비하는 최이사벨라님의

    질문에,

    외부회 수의 가운을 입혀 드리는 방법도 설명하였습니다.


    90세를 바라보시는 김수연 아가다님 역시,

    외부회 수의 가운 입는 방법을 열심히 들으시고,

    미리 수의 받아놓기를 원하셔서,

    선종하시면,

    매해 첫 월례모임에 모시고 다니는 넷째 아드님께,

    전해드리기로 약속드렸습니다.

    아픈 허리, 다리에 대해서

    '노환인데, 어쩔낀고.'라고,

    아픔을 수용하는 김아가다님.

    내년 2월에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월례모임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아직 월례모임 다니실 수 있는 건강이

    있어 보이시지만,

    이젠

    전처럼

    언양에서 오륜대까지의 먼 길,

    함께 다닐 회원이 없어,

    포기하고,

    재가회원 되기를 신청하신 최말순 말따님이,


    언양읍에서

    한참 떨어진

    두동면에 있는 이복남 데레사님의 집을,

    안내해 주셔서,

    고생 않고,

    찾아가서,

    만나뵈었습니다.

    이복남 데레사님은

    높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다른 모든 언양구역 회원이

    월례모임에 못 나오심에도 불구하고,

    매월, 제일 먼저 월례모임에 출석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모른다던,

    한순옥 루시아님의 새로 이사간 집을,

    이복남 데레사님이,

    얼추 위치를 아신다고 하여,

    역시

    큰 고생 않고,

    찾아가,

    때 마침

    노인대학에서 체육대회를 하고 오는 한루시아님을

    조금만 기다려서,

    만났습니다.

    언양에 계신

    모든 분들을 만나뵙고 올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스럽고, 행복한 시간이었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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