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6월 월례회 ( 60주년 "영혼의빛" 완필봉헌 전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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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빛의 힘


    하느님은 해와 달을 내시고 만물을 비추시도다.

    사람이 세상 빛으로 만물을 알아보고,

    영혼은 하늘 빛으로 뵈옵는도다.


    









    이 생명은 영혼의 빛이니, 이 빛으로 영혼이 자라는도다.

    빛으로 영혼이 주를 뵈옵고, 주의 눈에 드는도다.

    어둠은 눈을 가리고, 사욕은 주를 막아내나니,

    침묵은 사욕을 헤쳐 나가고, 성신의 빛을 받는도다.





















    쉴새없이 피가 돌고 맥이 뛰면, 육신이 살고,

    하늘빛이 통하여 살면, 성인이 되는도다.

    사람이 역경에 부딪치면, 더욱 강한 빛이 내리시는도다.































    빛의 힘은 무한하시니,

    영혼은 한없이 거룩하도다.

    빛의 힘으로 재생한 사람이,

    천주 좋아하시는 성인이로다.


















    하늘의 사람이요, 지상의 천사로다.

    성인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은 성인을 사랑하시나니,

    빛의 힘으로 세상을 극복하고, 죽음을 정복하였도다.











    태산도 바다도 그 길을 막을 수 없고,

    고통도 죽음도 맞설 수 없도다.

    죽는 날은 성인의 생일이요, 만복의 날이로다.

    신비가 용약하고, 천사들이 즐기는 경사로다.






    이 날은 하느님 특별히 강복하신 날이니,

    천지가 환호하는 날이로다.


    삼구를 정복하고, 천당으로 개선하여 가는 날이요,

    잠세에서 영원세로 가고, 찬류소에서 복으로 가는 날이요,

    세상집을 떠나, 천궁으로 이사가는 날이로다.






















    참사랑은 죄를 모르고, 수고도 몰라라.

    거룩한 사랑은 죄를 없이 하나니,

    어찌 사랑이 벌을 받으리오!






















    치열한 사랑은 애덕이니, 애덕에는 연옥도 없어라.

    자녀가 옥에 갇히면, 부모와 친지가 걱정하듯,

    영혼이 연옥으로 가면, 하느님은 얼마나 측은히 여기실고 !



















    세상에 계실 때에 우시던 주를, 하늘에서도 우시게 할까봐

    죄악을 물리치라고 양심을 주셨거늘,


    유감이 맹렬할 때는, 성총이 창일하였거늘,

    나는 마음문을 닫고, 사욕과 부동하고,

    자유는 주의 길을 외면하였도다.



















    주의 성심을 슬프게 하는 이는, 주를 위하는 이가 아니로다.

    주의 자비하심이 부족하였더뇨?

    그 성실 하심이 너를 속였드뇨?

    하느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였드뇨? 네 사욕을 더 위했드뇨?
























    네 입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마음은 사욕을 따랐도다.

    이심이 앙화로다. 어두움을 헤칠지어다.

    지옥만 면하면 된다하니, 밤길을 가는 영혼이여 !





















    연옥불에 선이 되어, 연옥을 자청하는 이는 그 누굴고?

    사형만 아니면 다행이요 감금을 안방 삼는 초적이로다.

    날마다 해가 비치듯이, 순간마다 비치시는 빛을 받을 지어다.

    빛으로 하느님을 뵈오면 만복의 날을 보리로다.























    날마다 음식하듯이, 날마다 빛을 받아야 할지니,

    날마다 빛을 받아 밝아지면, 날마다 주와 친해지리로다.

    날마다 하느님 더 잘 알고, 그 분과 절친해지도다.

    절친이 심복이면, 심복은 하나로다.


















    심중천복 중에 어떤 복이, 사욕을 채움만 못하더뇨 !

    완덕은 남의 덕이 아니요, 우리의 덕이로다.

    시작도 좋고 진행은 더욱 좋고, 절정은 지극히 좋으니,

    덕에서 덕으로 올라가면, 성총의 강물이 심복에 흐르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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